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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텍이 본 '기업이 찾는 대구'…모세 샤론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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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모임 '희망과 미래'

척박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기업이 찾는 대구'를 만들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희망과 미래'(대표 박성태)는 26일 오후 4시부터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구 투자환경의 현실과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대구시의 투자유치 전반에 관한 전략에 대해 고민한다.

이 자리에는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이 투자한 회사로 잘 알려져 있는 대구텍의 모셰 샤론(Moshe Sharon'사진) 사장이 대구시의 외국인 투자환경에 대한 현실과 애로사항에 대해 현실적이고 심도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대구시 명예시민이자 대구에서 11년간 외국인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모셰 샤론 사장은 대구에서 기업 활동을 하면서 느낀 대구시의 외국인 투자유치 전략에 대해 소개하고 대구시 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대구의 강점과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제도적'정책적인 과제와 대책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또 김종찬 대구광역시 투자유치단장과 이병열 GBS 컨설팅 대표는 향후 대구시의 바람직한 외국인 기업을 비롯해 대기업의 바람직한 투자유치 전략을 제시한다.

시의회 관계자는 "낙후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투자유치가 최대 과제다. 대구는 테크노폴리스에 이어 첨단의료복합단지와 국가산단 등 대규모 인프라 조성사업 추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투자유치, 특히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이 저조하고 신공항 백지화로 전망이 더욱 불투명하다. 그마나 실낱같은 희망이 되고 있는 대구텍의 추가투자에서 시사점을 얻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했다.

'희망과 미래'는 대구 시정 전반의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공부하는 정책의회상'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대구시의원들에 의해 결성된 연구단체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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