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7일(수) 도청 제1회의실에서 근로자․사용자․민간대표 등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갖고 일자리 창출, 인적자원개발 및 노사간 신뢰와 협력을 통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에 앞장 선다.
이날 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지역 내 노사관계 동향에 대한 보고와 경상북도로부터 타임오프제도, 복수노조제도의 시행에 따른 혼란방지를 위한 강연․포럼, 노사관계 안정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 계획 등 노사협력사업 추진시책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노사민정협의회는 근로자와 사용자의 협력을 통하여 산업평화 정착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근로자 대표(4명), 사용자 대표(4명), 도민대표 및 전문가(7명), 공공기관 대표(7명)로 구성되었으며, 일자리 창출방안, 노동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심의하고 노사분규 발생시 조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이준석 "강유정 대변인, 진실 지우려 기록 조작…해임해야"
권성동 구속 직후 페북 입장문 "민주당, 피냄새 맡은 상어떼처럼 몰려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