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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명품 추어탕 거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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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어 등 접목 메뉴 개발…표준 레시피 개발·보급

청도역 일대 추어탕 명품화를 위한
청도역 일대 추어탕 명품화를 위한 '청도역전 추어탕거리'가 새롭게 단장된다.

청도역 일대 추어탕 업소 밀집지역이 '청도역전 추어탕거리'로 지정돼 새 단장을 하게 된다.

청도군에 따르면 청도역 일대 추어탕거리에 대해 상징 조형물과 지주형 안내간판 설치, 추어탕 업소 표준간판 설치 등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음식점 시설과 환경위생도 대폭 개선된다. 군은 양념 덜어먹기 용기세트를 보급하고 위생복과 화장실 손소독기 등을 지원한다. 특히 관광수요자 입맛에 맞는 표준식단과 표준레시피 개발'보급을 위해 연구용역도 발주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지역 대표음식인 청도추어탕 관련 음식개발과 특화음식 세계화를 위한 브랜드 개발에도 본격 나선다. 청도천, 동창천 등 지역 하천에서 자생하는 미꾸라지와 잡어를 이용한 추어탕 개발과 미꾸라지를 활용한 튀김, 조림, 추어만두 등 다양한 음식개발에 주력하기로 했다. 군은 28일 추어탕 업주 간담회를 갖고 추어탕 명품화를 위한 특화 거리 조성계획을 설명한다.

군 관계자는 "기존 추어탕에서 탈피해 잡어와 미꾸라지를 접목한 메뉴를 개발하고, 청도를 대표할 수 있는 표준 레시피 개발을 위해 음식산업 연구기관과 단체에 용역을 의뢰할 계획"이라며 "추어탕거리를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 상품화 사업지구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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