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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6월 매일춘추 새 필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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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사(대구시 중구 계산동)에서부터 태평네거리(KT&G 부지가 위치한 곳)까지 서성로를 따라 서 있는 훤칠하게 키 크고, 수형이 아름다운 가로수는 튤립나무입니다. 가로수로는 대구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나무인데다가, 은행나무와 수형이 비슷해서 흔히 은행나무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나무는 5월 중순이면 꼭 튤립꽃처럼 생긴 분홍빛 꽃을 피우는데, 땅만 보며 바삐 걷는 사람의 눈에는 띄지 않습니다. 하늘을 향해 일부러 고개를 들고 살펴야 비로소 푸른 이파리 사이에 숨은 왕관처럼 생긴 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분명히 곁에 존재하지만 애를 써야 보이고 귀를 기울여야 들리는 것이 있지요.

5, 6월 매일춘추 새 필진을 소개합니다. 좀처럼 눈에 띄지 않는 튤립나무 꽃처럼 숨은 이야기를 많이 들려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강문숙 시인 ▷1991 매일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 ▷1993 작가세계 신인상 등단 ▷한국시인협회'대구시인협회'대구예술가곡회 이사

◇이석화 변호사 ▷고려대 법학과 졸업 ▷대구지방변호사회 심사위원회 부위원장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상담위원 ▷(사)약령시보존위원회 이사

◇이완기 대구시립극단 제작기획 ▷전 예술기획 성우 팀장 ▷전 대덕문화전당 공연기획 팀장

◇최중근 구미탑정형외과 원장 ▷순천향대 의과대학 졸업 ▷순천향대 의학박사 ▷순천향대 외래교수 ▷구미시 양포동 발전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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