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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기쁨 '쓰지 않는 물건 모으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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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눔과기쁨 엘리피아 봉사단이 주최하고, 대구 초'중'고 학생 학부모들이 후원하는 제3회 '쓰지 않는 물건 모으기' 행사가 지난달 30일 월배중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나눔 운동과 자원 재활용을 실천해 집에서 작거나 커서 입지 못하는 의류 및 물품을 수거해 와 가난한 나라에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사)나눔과기쁨 엘리피아 봉사단은 이날 월배중, 월배초, 호산고, 경상고, 계성고, 경북여고, 상원고, 영남중'고, 능인고, 지산중, 모계고, 성서고, 원화여고 등 20개 학교 학생 학부모 200여 명이 참가해 집에서 쓰지 않는 의류, 신발, 모자, 가방, 학용품 등을 가져왔다.

이번에 모금된 후원 물품은 중형 컨테이너 1대 분량으로 이달 초 캄보디아 빈민층 어린이들과 하위 계층에 보내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총괄한 (사)나눔과기쁨 엘리피아 봉사단 김계영 대외협력위원장은 "해마다 참석하는 학생 학부모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내년에는 각 학교 학부모연합회와 연대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나눔과기쁨은 '쓰지 않는 물건 모으기' 운동을 2009년 성광중'고 학부모연합과 함께 펼쳐 미얀마에 중형 컨테이너 1대 분량, 2110년엔 달서구 초'중'고 학부모 봉사단(20개교)과 함께 인도 뱅갈로 빈민에 중형 컨테이너 2대 분량을 보내기도 했다.

김동석기자 dotory12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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