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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태권도세계선수권 체급별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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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경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1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막됐다.

'2011 경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1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막,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149개국 선수 1천40명, 임원 715명이 참가했다.

개막식은 선수와 임원, 세계태권도연맹(WTF) 관계자, 시민 등 4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년의 희망'을 주제로 식전행사와 공식행사로 진행됐다. 공식행사에서는 대회기 및 각국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조정원 WTF총재의 대회사, 최양식 경주시장의 개회사, 홍준표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및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축사, 최병준 조직위 상임부위원장의 개막선언 등이 이어졌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최양식 경주시장은 "모든 선수들이 선전을 펼치고 좋은 기억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회는 이날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6일까지 열리며 남녀 각각 8체급에서 매일 127경기가 펼쳐진다.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앞서 지난달 29일과 30일에는 2011 경주 세계 화랑태권도 캠프가 경주 화랑교육원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 캠프는 외국인 수련자들에게 경주가 태권도의 발상지임을 널리 알리고 태권도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추억을 주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이 캠프는 태권도 관련 강연, 답사,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경주 이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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