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함지공원, 동천공원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 열린다.

제 89회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북구 강북지역의 함지공원과 동천공원 2곳에서 오전10시부터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다.

함지공원에서는 강북사랑시민모임을 비롯한 20여개의 단체로 구성된 북구어린이날큰잔치준비위원회가 주관이 되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공연과 소방안전체험, 문화재체험, 민속놀이 등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면서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으로 지역의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위주의 행사를 개최한다.

동천공원에서는 북구시민연대를 비롯한 20여개의 단체로 구성된 강북어린이날 큰잔치 위원회에서 '환경·생태를 생각하는 어린이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북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함께하고 맘껏 즐기는 제10회 강북어린이날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모두 함께할 수 있는 공동체놀이마당, 공연, 경연대회, 유아 흙 놀이마당 등 각종 체험마당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강북지역 양 준비위원회에서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힘을 모아 강북지역의 어린이날 잔치마당을 열어 왔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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