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오는 6일 까지터 구청 종합민원봉사실 내 문화갤러리에서 남구청 취미클럽 수석회에서 마련한 '제3회 수석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남구청 취미클럽 수석회에서 수집한 수석 50여 점이 전시된다.
1997년 부터 남구청 1인 1취미 갖기 운동의 하나로 결성된 남구청 취미클럽 '수석․목공예회'는 현재 3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여가시간을 활용해 탐석활동 및 목공예 작품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직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해오고 있다.
사공 태 수석회 회장은 "수석․목공예회 활동이 10년이 넘는 만큼 이번 전시에서는 평소에 보기 힘든 아름답고 귀한 작품들이 많이 공개된다"며 "구청을 찾는 주민들이 아름다운 수석을 감상하시면서 싱그러운 봄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대구에서는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한 수석 전시가 드물어 이번 전시가 더욱 눈길을 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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