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해양·친환경도시 울진 '비전' 담아…엠블럼·마스코트

제49회 경북도민체전 공식 대회마크(엠블럼)는 해양도시, 친환경도시를 기반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활기찬 에너지가 넘쳐나는 울진의 비전을 담고 있다. 이런 도시 이미지를 도민체전의 기본 모티브로 울진군의 한글과 영문 이니셜을 활용, '활기찬 체육인'을 형상화했다. 주 색채는 세 가지로 열정(적색)과 해양(청색), 친환경(그린)을 나타내고 있다.

마스코트는 '금강이'와 '금송이'로, 송이를 머리에 쓴 금강소나무가 성화를 잡고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차게 발돋움하는 형상이다.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체육대회의 특징을 의인화했다.

대회구호(슬로건)는 '하나 된 경북의 힘! 청정누리 울진에서'이다. 울진군은 엠블럼과 마스코트, 슬로건을 각종 사인'인식물 등에 담아 대회를 홍보하고 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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