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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언론인 '과학벨트 유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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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9일(월)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대구·경북 편집·보도국장 등 언론인 3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간담회를 갖고 △국제과학벨트 지역유치 전략발표 △지역유치 당위성 홍보, 지원협조 등 전방위 유치전을 펼친다.

과학벨트 입지선정이 본격 진행되는 상황에서 지역유치 상황을 언론인들에게 소상히 보고하고 결의를 모으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는 이재영 한동대 대학원장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지역유치 전략발표에 이어 참석자 질의응답, 토론시간을 가진다.

김 지사는 "수도권은 대기업 본사 88%, 외투기업 85%, 금융거래 67% 등 거대 집중화 되어 있는 반면 지방은 방폐장, 원전 등 엄청난 희생위에 존재.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 중요하게 고려해야한다"고 절박한 심정을 토로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한 언론인은 경북 동해안을 거점으로 대구와 울산이 연계하면 과학벨트 성공에 최적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고, 3개 시도민 모두가 과학벨트 유치 가능성에 분명한 인식을 갖고 함께 힘을 모으면 반드시 유치를 성공할 수 있다고 열정을 표시한다.

경상북도는 지난 2일 재경언론인 홍보활동에 이어 청와대, 국회,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과학벨트 유치전에 전 행정력을 올인 해 나갈 계획이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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