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상대는 11일 오전 5시 20분을 기해 경북 문경과 영주, 봉화 등 3개 시·군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대는 이들 지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5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지난 9일부터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여서 산사태, 축대붕괴, 하수도범람 등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촉구했다.
비가 내리는 대구 신천대로상에는 오전 7시 20분 현재 차가 밀리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뉴미디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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