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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평생학습도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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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수성구청은 26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3년간 5억원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평생교육 관련 기관과 학습동아리의 역량 강화, 지원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성구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2008년 평생교육진흥조례를 제정했고, 평생교육협의회 및 실무자협의회를 운영하고 평생학습 전담부서를 설치했다. 또 평생교육원을 설립하고 평생교육사를 채용하는 등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도 구축했다.

이뿐만 아니라 35개국 435개 도시가 참여하는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에 가입해 세계 교육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진훈 구청장은 "국가 평생교육정책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 내 다양한 평생교육기관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도시형 평생학습도시 모델'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성구는 올해 평생학습자원 등록제, 평생학습상담사 양성, 학습상점 구축, 학습동아리 지원,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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