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림 의원(안동'사진)이 1일부터 한나라당 경북도당 위원장 직무를 대행한다. 도당위원장이었던 이인기 의원(고령'성주'칠곡)이 이날부터 1년 임기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맡게 됨에 따라 공석이 된 자리를 수석부위원장인 김 의원이 물려받게 됐다. 김 의원은 내달 4일로 예정된 한나라당 전당대회 이후 새로 도당위원장을 뽑을 때까지 도당 살림을 맡게 됐다.
당초 시'도당 위원장의 임기는 6월 말로 예정되었으나 김 의원은 7월 말까지 두 달여간 직무를 대행할 것으로 보인다. '7월 말까지 위원장을 선출하라'는 결정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한편 차기 도당 위원장으로는 장윤석(영주)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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