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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자 영남오페라단장, 연합회 차기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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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자 영남오페라단 단장이 지난달 31일 한국언론재단에서 열린 (사)대한민국 오페라단연합회 정기 총회에서 수석 부회장 겸 차기 회장으로 추대됐다.

(사)대한민국 오페라단연합회는 전국 100여 개의 오페라단이 가입된 단체로, 2007년 2월 창립되어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수상자 음악회(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대한민국 오페라의 날 제정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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