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대구시체육회)이 제8회 대구시장배 전국트라이애슬론대회 남자 엘리트부에서 우승했다.
김재환은 5일 대구 수성못과 신천동로 일원에서 열린 대회 수영 1.5㎞-사이클 40㎞-달리기 10㎞ 경기에서 1시간57분55초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했다.
여자 엘리트부에서는 대전시청의 홍단비가 2시간7분42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성은경(대구시체육회)은 2시간8분8초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고, 조아름(달성고)은 3위를 차지했다.
동호인부에선 김정규(대구철인클럽) 씨가 2시간8분23초의 좋은 기록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외국인 30여 명을 포함해 7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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