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도중 쓰러졌던 써니,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 눈물 사과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눈물을 흘리며 사과했다.
아사히신문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써니는 지난 5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소녀시대 콘서트 도중 과로로 인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써니는 공연 도중에 정신을 잃고 쓰러져 응급실로 급히 옮겨졌으며, 응급치료를 받고 다시 무대에 올라 팬들을 안심시켰다. 앙코르 무대 전 모습을 보인 써니는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눈물을 보이며 공연을 보러온 팬들에게 거듭 사과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녀시대 소속사 관계자는 "써니가 공연 전부터 컨디션이 좋지않았다. 하지만 향후 일정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다"고 일본 언론을 통해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는 5월 31일부터 일본 첫 아레나 투어를 시작해 전국 6개 도시에서 14회 공연을 펼친다.
뉴미디어국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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