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파동초등학교는 7일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미술 강좌'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리 민족의 희망을 그린 이쾌대' 작품 감상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5학년생 30명. 사전 학습지를 과제로 내줘 학생들이 이쾌대 화백에 대한 사전 정보를 찾아 작품 감상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1913년 칠곡에서 태어난 이쾌대 화백은 한국근대미술에 한 획을 그은 작가다.
이날 교육에서는 서울 성곡미술관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했던 이미지 씨가 강사로 나섰다. 전통적인 소재와 색채로 구성된 이쾌대 화백의 독창적 인물화 작품을 감상하고 이 화백의 드로잉 자화상 복사본에 목탄, 파스텔 등을 이용해 직접 마무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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