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을 평가한 결과 영양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안동시가 우수기관 평가를 받아 각각 1억5천만원과 1억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영양군은 이번 평가에서 조기집행 목표액 951억원 가운데 86.04%인 819억원을 집행해 경북도 내 평균 71.05%보다 훨씬 높은 실적을 보여 23개 시'군에서 1위를 차지했다.
5월 말까지 안동시의 조기집행 실적은 조기집행 목표액 3천51억원 가운데 2천318억원을 집행해 목표액 대비 75.98%를 달성했다.
안동·영양 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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