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법인화 찬반을 묻는 교수투표에서 교수 87%가 법인화에 반대했다.
경북대교수회는 21일 법인화 찬반 투표에서 교수 1천105명 중 709명이 투표(투표율 64.2%)해 반대 605명(86.9%), 찬성 91명(13.1%), 무효'기권 13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형기 경북대교수회 의장은 "이번 투표 결과는 그동안 교수회가 법인화 반대 논리로 지적한 대학 자율성'공공성 저해, 대학 위상 하락 등에 대다수 교수가 공감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시켜줬다"며 "앞으로 법인화가 아닌 경북대 발전 방향과 법인화를 하더라도 공무원 신분을 유지하는 독일, 프랑스식 대학 개혁 모델 등을 놓고 대학본부와 폭넓게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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