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함창초등학교가 6'25전쟁 발발 61주년을 맞아 24일 '주먹밥 먹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전쟁의 참상과 순국선열에 대한 고마움을 느껴보게 하려고 마련한 것.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6'25전쟁 관련 동영상을 보고 보리쌀과 쌀, 소금을 재료로 뭉쳐 만든 주먹밥을 시식했다. 또 함창초교는 통일안보 글쓰기, 애국가 쓰기, 무궁화와 태극기 그리기, 자유 수호 웅변대회도 함께 열었다.
함창초교 김남석 교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안보의식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를 알고 나라사랑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이 같은 행사를 꾸준히 열겠다"고 밝혔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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