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루 이스탄불에서 누드사진 촬영중 체포…김미루 "무서웠다"
도올 김용옥 교수의 딸 김미루가 터키 이스탄불에서 누드사진 촬영중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27일 한국계 미국인인 김씨가 이슬람 사원서 누드 촬영 중 현지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 했다.
터키 언론들은 김미루가 누드 예술가라고 소개하며 터키 뿐 아니라 뉴욕, 런던 등에서도 이같은 일을 해왔다고 보도 했다.
김씨는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불문학교를 졸업했으며 강박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누드사진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네티즌들은 "왜 이스탄불까지 가서..." "김미루가 누구인가?" "왜 하필 사원서 누드촬영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