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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지방자치경영대상 보건복지부문 대상

달성군(군수 김문오'사진)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제1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보건복지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창의혁신, 행정서비스, 문화관광, 보건복지, 환경안전, 경제활성화, 인적자원육성 등 8개 부문 34개 항목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의 경영상태와 행정서비스 개선을 진단, 평가해오고 있다.

달성군은 지난해 나눔을 통해 인재가 꽃 피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민간 자원을 바탕으로 읍'면별 장학재단을 설립, 총 113억원의 기금을 마련해 저소득층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민관 협력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여건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10년 자원봉사자 배가운동을 전개해 2만563명의 자원봉사자 등록과 활동으로 취약계층 노후가옥 수리, 행복나눔 일촌맺기 운동 전개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나눔의 행복을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들도 골고루 잘사는 복지 달성 구현에 매진해 온 결과" 라며 "앞으로 보건'복지 서비스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의 고도화를 통해 달성군민이 격조 높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달성·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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