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차세대 뮤지컬 스타 다 모여!

딤프 청소년뮤지컬연기경연대회

(사)대구뮤지컬페스티벌과 계명대학교는 7, 8일 이틀간 블랙박스 씨어터(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내)에서 '제4회 딤프 전국청소년뮤지컬연기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100여 명의 청소년이 열띤 경쟁을 펼친다. 특히 지난해보다 대구 이외의 다른 지역 청소년들의 참가율이 높아졌다. 참가자의 60% 이상이 대구 이외 지역에서 참가하는 지원자들로 경기와 경북 지역 청소년의 비율이 가장 높고, 중'고등학교 재학생 참가 비율이 80%를 넘는다.

'딤프 전국청소년뮤지컬연기경연대회'는 청소년 대상의 1인 뮤지컬연기 경연대회로 미래의 한국 뮤지컬을 이끌어갈 차세대 예술 인재를 발굴, 양성하기 위한 경연 축제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뮤지컬 넘버와 춤을 포함한 뮤지컬 형식의 작품을 1인 단독 연기 발표 형태로 10분 이내에 선보이며 올해 참가자는 '맨 오브 라만차' '잭 더 리퍼' '모차르트' '지킬앤하이드' 등 다양한 뮤지컬 넘버를 선보인다.

심사를 거쳐 연기대상(총장상), 최우수연기상, 우수연기상, DIMF 대상 등 4개 부문에서 총 7명의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문의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학사 행정실 053)580-6522.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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