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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기 의원, '국우터널 무료화'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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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만나 합의… 군인공제회 정산 문제도 중재

내년 8월 1일부터 국우터널 통행료 무료화 조치와 관련, 서상기 한나라당 의원(대구 북을)은 5일 김범일 대구시장을 면담하고 "대구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국우터널 통행료를 내년 8월부터 무료화하기로 전격 합의했다"며 "군인공제회와의 남은 미상환 잔액 280억원에 대한 정산 문제를 직접 중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와 관련, "12년간 묵은 주민 숙원 해결을 위해 국회와 군인공제회를 오가며 무료화를 촉구했으며 주민들이 한 마음으로 단합해 힘을 보태준 결과"라고 말했다. 서 의원은 지난달에는 사회기반시설에 투자한 민간회사가 실제 투자금과 대비해 과도한 수익을 회수하지 못하도록 하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출하기도 했다.

서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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