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주제일병원 홀몸노인 밑반찬 제공

상주 내서면 서원리에 위치한 심천의료재단(이사장 정태문) 상주제일병원(병원장 김태희)이 벌이는 홀몸노인들에 대한 정기적인 무료건강진단과 밑반찬 제공 봉사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로 개원 2주년을 맞은 상주제일병원은 지난 6월 한 달 동안 내서면과 화서면 지역 홀몸노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주 1회 밑반찬 제공과 함께 간호사가 일일이 찾아가 당뇨'혈압을 체크하는 등 건강상담을 해주고 있다. 밑반찬은 간호사와 영양사들이 직접 장을 봐서 정성스레 만들어 제공하는 것으로 맛과 영양분이 뛰어나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이 병원에서는 내원자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과 수면장애 무료진료를 해줘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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