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친환경엑스포공원이 가족단위 피서객들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울진군은 최근 친환경엑스포공원을 새롭게 단장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군은 우선 울진이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지역이라는 점을 내세워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토마토와 블루베리, 멜론, 옥수수 등의 친환경농산물을 직접 수확해가는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또 이곳을 찾는 많은 가족단위 피서객을 위해 울진아쿠아리움에서는 물범과 가오리, 상어, 거북이 등의 피딩쇼를 하루 2차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테마형 자전거 타기 체험에서는 가족들의 편의를 위해 4인 가족전용자전거를 대량으로 확보해 많은 관광객들이 불편없이 즐기도록 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엑스포공원 내에 자리한 다양한 시설과 행사가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선사할 것"이라며 "엑스포 공원 인근에 위치한 망양정해수욕장과 성류굴, 덕구온천 등을 연계한 테마형 관광여행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울진·박승혁기자 ps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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