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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세 FC의 애환들… 삼성생명 설계사 수기집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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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11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보험설계사(FC)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책 '우리들의 이야기' 발간식을 가졌다.

책은 삼성생명에서 최소 20년 이상 영업활동을 한 FC들의 이야기를 묶은 수기집으로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내작가 8명이 직접 취재해 만들었다.

여든의 나이에도 은퇴는 없다고 말하는 보험전도사, 수많은 난관 속에서도 보험에 대한 사명감으로 소임을 다하는 설계사들의 애환(哀歡)과 보람, 고객사랑을 담았다. 모녀, 자매, 부부 등 한 회사에서 가족이 함께 활동하는 FC들의 이야기도 실려 있다.

이번 출간은 박근희 사장이 '오래 일한 FC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내면 자부심도 가지게 되고, 다른 FC에게는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고 제안하면서 시작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연도상을 32회 수상하며 삼성생명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강동익 FC, 항암치료를 받으면서도 일을 멈추지 않고 있는 김광심 FC, 무려 43년간 활동하며 올해 81세가 되는 박난주 FC 등 책 속 주인공들이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책 일부를 낭독해 박수를 받았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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