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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DIMF…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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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국 19편 공연 무대에…대상에 '사랑해, 테레사'

제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폐막식이 11일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려
제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폐막식이 11일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려 '사랑해 테레사' 주연배우들이 팬들의 환호 속에 입장하고 있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지난달 1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4일간 뮤지컬 도시 대구를 달구었던 제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은 11일 대구뮤지컬어워즈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이날 계명아트센터에서 '제5회 대구뮤지컬어워즈'를 열고 DIMF대상에 중국의 '사랑해, 테레사'를 선정했고, 창작뮤지컬상에 극단 오징어의 '식구를 찾아서'를,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대상에는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예술대학 뮤지컬전공의 '미스 사이공'을 각각 뽑았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DIMF는 개막작 '투란도트'와 폐막작 '사랑해, 테레사'를 비롯해 공식초청작 7편, 창작지원작 3편, 자유참가작 1편, 그리고 대학생 뮤지컬 작품 8편 등 총 5개국 19편의 공연이 무대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개막작 뮤지컬 '투란도트'는 객석 점유율이 94%에 달하며 인기를 끌었고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사전예약부터 관객이 몰려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를 빚었다. 또 공식초청작은 평균 객석점유율이 80%로 지난해보다 7% 정도 높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DIMF의 창작뮤지컬 '투란도트'가 국내 최초로 중국에 라이선스 판매되고 미국 LA와 대만 등 해외 뮤지컬 관계자들이 딤프 참가를 희망하는 등 축제 외적인 부문에서도 크고 작은 성과를 보였다.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올해 DIMF는 활발한 해외교류를 통해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축제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 내년에는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적인 축제가 되도록 좀 더 다양한 나라들을 참여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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