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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기동 소백경로당 13일 개소, 인근 1,300여 주민 숙원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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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기동 소백경로당 13일 개소, 인근 1,300여 주민 숙원 풀어

경북 안동시 안기동(동장 조명희) 소백경로당(회장 이태홍)이 13일(수) 오후 2시 마을 어르신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되었다. 안기동 소백경로당 개설은 안기동 경동아파트 인근 단독주택 거주지역 3개통 약 500세대 1,300여명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안기동 소백경로당 개설에는 안동시비와 경북도비 1억원이 지원되었다.

소백경로당은 지상건물 1층 60㎡ 규모의 주택을 매입,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지역민들을 위한 경로당으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소백경로당 이태홍 회장은 "그동안 어르신들이 마땅히 모여 휴식하고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늘 안타깝게 생각하여 왔는데, 오늘 이렇게 멋진 경로당으로 개소식을 갖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경로당 개소에 앞서 변방용역(대표 이성태)을 비롯한 지역민들이 경로당에 필요한 에어컨, 냉장고, 가스렌지를 비롯, 약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였다.

안기동 소백경로당은 안기동(동장 조명희) 주민센터가 담당부서이며, 문의처는 054-840-4883 이다.

최미화 기자 magohalm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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