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시립박물관, 여름방학 어린이 삼성현학교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경산지역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제5기 어린이 삼성현학교를 운영한다.

강좌 내용은 역사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강좌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반별로 이틀간 운영한다. 원효반은 26일과 27일, 설총반은 28일과 29일, 일연반은 8월 4일과 5일이다. 반별로 30명씩 선착순으로 총 90명을 선발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참가신청은 22일까지이다. 홈페이지(http://museum.gbgs.go.kr)에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강좌 첫째 날은 경산시립박물관 장영금 관장의 '삼성현에 대한 바른 이해' 강좌를 시작으로 금오민속박물관 김대연 이사장의 '나의 띠동물 캐릭터 벽시계 만들기', 정태호 늘빛서각연구회 회장의 '소원을 담은 나만의 솟대 만들기'등을 강의한다.

둘째 날은 김지희 자연염색박물관 관장(원효반)과 채영숙 백년초와 백년손님공방 대표의 '자연의 색을 담아보는 자연염색 체험', 유수 다큐멘터리 사진가의 '사진으로 만나는 우리문화유산' 등 체험학습과 이론수업을 병행한다. 문의 053)804-7322.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