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연아, 키스앤크라이에서 크리스탈 극찬

김연아, 키스앤크라이에서 크리스탈 극찬

김연아가 크리스탈을 극찬했다. 크리스탈은 SBS '키스앤크라이' 3차 컴피티션에서 화려한 기술과 프로그램 사상 최고 난이도의 연기로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커스를 주제로 고난이도 연기와 3회의 리프트를 선보였는데 모든 리프트가 독창적이고 난이도가 높아 심사위원과 이를 지켜본 관객들이 전부 감탄했다고 한다. 또한 남자 파트너의 스케이트에 물구나무를 서는 리프트까지 있어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었지만 모두 3회의 리프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연기를 끝낸 크리스탈은 "지금까지 연기 중 가장 만족스러웠다, 연기를 하는 동안 관객들이 호응해 주셔서 큰 힘을 얻었고 에프엑스 멤버들이 녹화장을 찾아 더욱 잘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심사를 맡은 고성희 심사위원은 "저런 리프트를 소화할 만큼 실력이 성장했다니 놀랍다"고 전했고 김연아는 "아이스댄스 선수라 해도 믿을만 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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