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가 참외생태학습원 농경문화공원에 조성한 60m 길이의 박 터널에 관상호박, 조롱박, 수세미, 뱀오이 등 다채로운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성주농업기술센터 홍순보 소장은 "성주계곡 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이곳에 고향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조롱박과 수세미 등 16종의 모종을 심었다"며 "시원한 성주계곡에서 더위를 식힌 후 참외생태학습원과 농경문화관 등을 방문해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학습을 겸한다면 더욱 알찬 성주관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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