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직원들 사기충전 워크샵장소, 클럽피쉬 리조트 어때요?

◇무더위 속 직원들 사기충전 워크샵장소, 클럽피쉬리조트 어때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장마전선으로 인해 무서운 기세로 빗줄기를 퍼붓는가 싶더니 어느새 태양이 잔뜩 뿔이 났는지 3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에 직장인들은 몸도 마음도 지칠 대로 지쳐 무기력해지고 그나마 있던 입맛도 떨어졌다.

이런 직원들의 사기 저하 현상으로 각 기업에서는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사내 직원들의 단합과 능률적인 업무를 위해 기업연수나 워크샵을 계획하거나 각종 사내 동호회 단위는 야유회를 적극 권장하기도 한다.

또한 직원들의 사기를 더 저하시키는 지루한 회의와 술만 퍼 마시는 일정으로 진행했던 예전 워크샵과는 달리 최근에는 자연을 벗삼아 테마가 있거나 각종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춘 리조트나 단체펜션 등이 각광을 받고 있다. 그렇다고 지방의 유명 리조트로 가자니 거리도 너무 먼데다 비용도 만만치 않아 중소기업은 선뜻 추진하기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

기업연수나 워크샵장소나 야유회장소를 고민하는 중소기업이나 각종 단체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바로 서울 도심에서 불과 1시간 내로 접근이 가능한 경기도 가평에 수상레저와 휴양, 그리고 세미나까지 가능한 단체펜션이나 가평 최대규모의 리조트가 7월에 들어섰기 때문이다.

기존 가평의 가평펜션이나 청평펜션, 남이섬인근펜션 같은 숙박시설의 경우는 천혜의 자연조건이라는 지리적 장점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 있는 펜션시설 면에서도 뛰어나고 거리도 가까웠으나 단체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객실도 비즈니스회의나 연회가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가평과 인근 청평지역의 숙박시설은 기업이나 단체에게 워크샵장소나 세미나장소로 선택 받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가평에 들어서는 단체펜션 중 가장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곳이 지난 7월에 새롭게 개관한 클럽피쉬리조트이다. 자연과 휴양 그리고 레저스포츠가 어우러진 꿈의 공간으로 나만의 별장에 와있는 듯한 고즈넉함과 이국적인 느낌을 동시에 갖춘 곳으로 평화로운 정취를 자랑한다.

천혜의 자연환경인 북한강의 빼어난 경치와 물안개를 바라보며 우아하고 단아한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54개의 객실과 최대 2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을 비롯 각종 파티나 소규모 세미나가 가능한 2개의 비즈니스룸을 갖추고 있다.

그 뿐 만 아니다. 리조트 단지 내에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플라이피쉬, 웨이크보드, 수상스키를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와 울창한 소나무 숲길을 달리는 사륜오토바이체험과 멤버들의 단합을 도모할 수 있는 서바이벌 게임 등의 다양한 육상레저시설이 워크샵의 새로운 재미로 입소문을 타며 기업체 및 단체 동호회 관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 곳에서 회사워크샵을 진행했던 한 중소기업 대표는 수상레저와 육상레저시설이 워크샵의 재미를 배가할 뿐만 아니라 서로의 협동심을 기르고 단합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존 워크샵의 식상함을 느껴왔던 임직원들에게 새로운 에너지와 활기를 불어넣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클럽피쉬리조트 관계자는 "바쁜 업무로 워크샵이나 야유회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어려운 기업이나 단체 분들을 대상으로 참여인원만 결정하면 직접 시간대 별 행사 성격에 맞는 맞춤식 프로그램을 무료로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클럽피쉬리조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