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 검도팀이 재도약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1990년 검도팀을 창단한 달서구청은 최근 몇 년간 성적 부진에 시달렸으나 내년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올해 선수 9명 중 4명을 교체, 다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달서구청 황병두는 지난달 20~22일 경남 함양 고운체육관에서 열린 2011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 3단부에서 우승했다. 황병두는 대회 3단부 결승에서 황우진(남양주시청)을 머리치기 득점으로 제압, 정상에 올랐다. 인천체전을 졸업한 황병두는 올해 달서구청의 선발시험을 통해 입단한 실업 1년차 선수다.
또 달서구청의 최성민은 올 4월 3일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실업검도대회 4단부에서 우승했다. 최성민은 대회 4단부 결승에서 손목치기 기술을 성공시키며 부천시청의 현승철을 1대0으로 제압했다. 달서구청의 박재훈은 실업검도대회 5단부에서 3위에 올랐다.
달서구청은 팀 창단 후 전국체전과 대통령기 등에서 우승했으며 국가대표 4명과 감독'코치 7명을 배출했다. 대구지역 중'고'대학팀의 감독은 모두 달서구청 선수 출신이다.
달서구청 신용만 감독은 "내년 홈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대비, 우수 선수 4명을 보강했다"며 "당장 올해 전국체전 상위 입상을 목표로 맹훈련하고 있다"고 했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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