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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전유성씨, 청도서 3년째 반려동물 행사'개나 소나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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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전유성씨, 말복인 13일 청도서 3년째 반려동물 행사 '개나 소나 콘서트'

개그맨 전유성씨가 마련하는 반려동물 콘서트가 3년째 경북 청도군에서 수많은 관중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이어지고 있다. 말복인 오는 13일 오후 6시부터 청도군 야외음악당에서 '애완견을 위한 음악회-개나 소나 콘서트'가 연다.

이 음악회는 '세계 최초의 반려동물행사'를 표방하며 2009년 처음 시작됐고 청중들이 각자 애완견을 데리고 입장하는 무료공연이다. 올해엔 71인조 아모르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와 가수 구창모의 노래가 펼쳐지며 개그맨 이홍렬씨가 3년 연속 사회를 맡는다.

음악회 외에 오전 10시부터 신인 개그맨이 진행하는 콘서트 주제가 따라부르기, 반려견 영상 콘테스트, 반려견 닮은 주인찾기 등의 행사가 열리고 애완견을 위한 의료보험상담 등 이색코너도 열린다.

전유성씨는 "애견에게 음악을 들려주고 싶은 분들을 위해 음악회를 기획했다"며 "애완견도 문화생활을 해야 한다"고 이색 주장을 펼쳤다.

2010년에는 개나 소나 콘서트 주변에서 청도 특산물 판매 부스도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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