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단지의 브랜드명이 '구미 아이티파크(IT Park)'로 정해졌다.
구미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권본부는 11일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브랜드화하기 위해 명칭을 이같이 정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구미산업단지란 이름이 업종의 특색을 드러내지 못한다고 판단해 전자'반도체'모바일'디스플레이 등 첨단 IT산업의 집약지란 의미로 아이티파크로 브랜드명을 결정했다.
또 새롭게 제작된 엠블럼은 친환경과 첨단을 나타내는 녹색과 보라색 위에 펼쳐진 구미 아이티파크 모습을 형상했으며, 지평선을 닮은 동선으로 활기찬 산업단지 비전을 표현하고 있다.
구미시와 산단공은 새로 만든 브랜드와 엠블럼을 공공시설이나 경관 디자인에 활용함으로써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장현 산단공 대경권본부장은 "구미산업단지의 특성을 반영하는 브랜드와 엠블럼을 통해 산업단지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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