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이하 육상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민주당 등 야권이 힘을 보탠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정동영 최고위원 등 민주당 지도부가 육상대회 'D-10'일인 17일 대구를 대거 방문해 육상대회 붐 조성에 나선다. 민주당은 손 대표 등 당 수뇌부가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최고위원회와 정책협의회를 잇따라 열고 육상대회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대구스타디움을 둘러본 뒤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손 대표가 대구시를 찾아 정책협의회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육상대회 지원뿐 아니라 내년 총선과 대선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구경북의 현안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어 김부겸, 추미애 의원 등이 가입한 '대구사랑 민주당 국회의원' 모임에 참석해 육상대회 지원의지를 알리고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손 대표에 앞서 10일에는 변웅전 자유선진당 대표가 대구를 찾아 육상대회 성공을 위해 사표 방지 등 당차원의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권오성 민주당 대구시당 대변인은 "세계육상대회 성공을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들을 해왔다. 마침 'D-10일'을 맞아 당 지도부가 대거 대구를 방문하는 만큼 대회 홍보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믿는다. 민주당도 마지막까지 대회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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