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기원 등을 위한 '100년 달성 꽃피는 음악회'를 20일 오후 8시 화원동산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달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 음악회는 특히 달성군 명칭사용 100년을 앞둔 달성군민들의 웅지를 펴 나갈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인기가수 조항조와 문희옥, 신유 등이 초대되는 것을 비롯해 댄스 공연, 뮤지컬 갈라쇼, 치어리딩 등 다양하게 꾸며진다. 또 성악중창과 불꽃 쇼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식전행사는 본 공연 30분 전인 7시30분부터 여성문화복지센터의 밸리 댄스팀, 다이어트 댄스팀이 출연해 흥을 돋우고, 대한택견연맹에서 택견 시범을 선보인다.
또한 오후 5시부터는 각국 전통 공예품과 의상 전시를 통해 우리 이웃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게 된다.
부대행사로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홍보를 위한 부스와 페이스 페인팅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달성'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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