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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우' 능가하는 콘텐츠로" 한국우사회 기화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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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결승점을 향해 오랫동안 달렸습니다. 갬블 사업화를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유럽의 스페인 투우를 능가하는 문화 콘텐츠가 되도록 힘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한국우사회 기화서(49) 대표는 소싸움경기가 일정한 궤도에 오를 때까지 전국의 관광객 유치 등 여러 발전 방안을 연구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두 달간의 리허설에서 소싸움경기가 대부분 다이내믹하고 스피드하게 진행되고 있고, 민속경기와 달리 무승부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아 관중들에게도 흥미가 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심판 5심제, 싸움소와 소 주인의 격리 등 경기 공정성이 다른 갬블 사업보다 뛰어나 흥행성이 높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소싸움장 활성화를 위해 각 여행사, 코레일과 연계해 국내 수도권 관광객들의 청도 단체 관광상품 개발을 완료했고, 일본 오사카 등 외국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그는 소싸움 영상을 해외방송사로 송출하는 협의와 청도 지역을 둘러보는 팸 투어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기 대표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소싸움이 현대적 개념의 브랜드로 탈바꿈해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됐으니 가족단위 레저장소로 청도를 찾아주면 성심껏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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