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폐장유치지역 특별지원금 605억원 사용계획안이 경주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경주시의회는 19일 제16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경주시가 제출한 방폐장유치지역특별지원금 사용계획협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경주시 특별지원금 사용계획은 종합장사공원 건립 및 주민협약사업 등 160억원, 국'도비 보조사업 200억원, 장사공원주변지역 소득사업 80억원, 소각장 주변지역 주민기금 조성 55억원,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건설사업비 지원 110억원 등 5개 사업에 605억원이다.
시의회는 이달 18일 상임위원회 심의과정에서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건설사업비로 경주시가 지원하는 110억원 이외에 앞으로 추가로 부담할 425억원에 대해서는 시가 중앙부처 및 관계부처에 국비 확보에 전념하도록 요구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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