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앞산에 전망대…팔공산까지 훤하겠네

앞산공원 비파산 정상부(케이블카 정상에서 북측 180m 지점)에 대구시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공간(앞산전망대)이 조성됐다.

대구시는 2억5천만원을 들여 지난 5월 앞산전망대 공사에 들어가 31일 완공했다. 전망대는 낮시간 팔공산까지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앞산을 상징할 수 있는 게이트형태의 조형물이 설치돼 야간에는 경관조명 시설로도 활용된다.

대구시 김영대 도시디자인총괄본부장은 "앞산전망대는 앞산공원의 관광명소뿐만 대구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경열기자 b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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