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예천지사(지사장 이재원)와 예천 금당실정보화마을(위원장 이재창)은 2일 예천 용문면 회의실에서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금당실정보화마을은 민박체험을 위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개발을 KT에 의뢰하고, KT 예천지사는 농번기 일손 돕기, 금당실정보화마을 내에 올레 WI-FI Zone(무선 인터넷) 구축, 주민 대상 IT관련 교육 등을 제공키로 했다.
이재창 금당실정보화마을 위원장은 "금당실마을에서도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에게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택 민박 전용앱을 이용해 금당실마을을 쉽게 접근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예천'권오석기자 stone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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