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시 15분쯤 문경새재휴게소 인근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흰색 쏘나타 승용차 앞 범퍼를 스치면서 날개가 끼인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사진) 한 마리가 문경소방서 구조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이날 구조를 맡았던 대원은 "문경새재휴게소 차량 화재를 진압하고 있던 중 쏘나타 차량이 휴게소 안으로 진입, 승용차 앞 범퍼에 무언가 끼어 있다고 도움을 요청해 가보니 수리부엉이었다"면서 "당시 외상은 크게 없었으나 날개를 다쳐 날지 못하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구조된 수리부엉이는 현재 동물구조협회에 인계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호전되면 방생할 예정이다.
문경'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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