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 국제경기 9초85로 올 시즌 최고기록
자메이카의 스프린터 우사인 볼트(25)가 자신의 시즌 최고기록을 달성했다.
14일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 월드챌린지 자그레브 2011에서 남자 100m에 출전해 9초85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이는 지난 7월 모나코에서 세운 이번 시즌 최고기록인 9초88보다 0.03초 단축하며 시즌 최고기록을 새로 기록했다.
하지만 출발 반응속도가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다. 질주 속도는 빠르지만 스타트는 항상 보통 이하의 수준이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선 0.194초의 출발 반응속도를 보이며 평소 0.150~0.160초인 기록보다 훨씬 늦은 속도를 기록했다. 볼트 자신도 "스타트가 좋지 않았다. 집중력을 다소 잃었다. 앞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히며 출발 반응속도에 대해 언급하며 문제점을 인정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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