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마이클 잭슨 유족들 3천만 달러의 유산 상속?
故마이클 잭슨이 유족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유산의 액수가 공개됐다.
지난 2009년 세상을 떠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은 그동안 많은 부채를 떠안고 있었지만 사후에 벌어들인 수입으로 인해 유족들에게 3천만 달러 이상을 물려줄 수 있을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잭슨의 유산관리인들이 밝힌 금액으로 지난 13일 유산 정산과 관련해 미국 법원에 제출한 기록을 통해 유산 중 모친과 그의 자녀들에게 돌아갈 유산의 액수라고 전했다.
한편 2009년 숨질 당시 4억달러 이상의 빚을 거의 갚았으며 남은 부채도 이자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산 중 일부는 자선단체에도 기부되며 잭슨이 자란 로스앤젤레스의 저택은 현재 매물로 나온 상태이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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