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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울릉군수 공천자 빨리 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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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10월 26일 치러지는 울릉군수 재선거 공천신청을 받아 놓고 아직까지 공천자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아 지역 주민들이 한나라당의 빠른 결단을 요구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지난달 24일 10'26 재'보궐선거 공직후보자 신청 최종 현황을 발표하면서 "울릉군수 후보에 김현욱 전 울릉군 부군수와 오창근 전 울릉군수가 공천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달 5일 공천자를 발표하면서 칠곡군수 공천자는 발표하고 울릉군수 공천자 발표는 지금까지 미루고 있다.

이처럼 후보 공천 발표가 늦어지자 일부 지역민들은 후보자들에 대한 서류심사 및 면접, 주민 여론조사까지 끝내고 발표를 미루고 있는 것은 "책임 있는 정당이 취할 태도가 아니다"며 빠른 결단을 촉구했다.

공천을 신청한 한 후보 측은 "최근에는 무공천 여론이 확산돼 공천신청자들과 무소속 후보들 간에 논란만 부추기고 있다"며 "당의 빠른 결정과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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