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황제 슈마허 한국 그랑프리 대회 출전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41)가 국제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 원(F1) 코리아 그랑프리에 참가한다.
10월14일부터 사흘간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리는 F1 대회에 참가하게 되는 슈마허는 "최근 성적이 괜찮다.", "이번 한국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내 레이싱 철학은 항상 최선을 다하고 마지막 체커기가 나오기 전까지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이번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슈마허는 1991년에 F1에 데뷔해 7번의 시즌 종합 우승과 91차례의 레이스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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