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시즌 27세이브 기록, 팀은 3-1 승리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의 임창용이 시즌 27세이브를 기록했다.
19일 요코하마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3-1로 이기고 있던 9회 마무리를 위해 등판해 안타 하나에 삼진 2개를 잡으며 실점없이 승리를 지켜냈다.
야쿠르트는 2회 초 요코하마에게 먼저 한 점을 내줬으나 3회 말 팀의 타자 아오키가 솔로홈런을 터뜨려 동점으로 따라붙어 6회 말 상대 투수의 보크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7회 말 아이카와가 솔로홈런을 추가하며 점수를 얻어 3-1로 승기를 잡았다.
이 경기의 승리로 2위 주니치와 승차 5.5게임을 유지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