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육상대회 성공을 대구 대도약의 기회로!
- 9.22(목) 10:00 호텔인터불고 / Post 2011 국제심포지엄 개최 -
대구시는 80억 세계의 이목이 집중 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과를 분석해 보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과와 향후과제」라는 주제로 「Post 2011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9월 22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호텔인터불고 클라벨홀에서 대구경북연구원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과를 평가하고, 이번 대회의 성공을 지역발전을 위한 新동력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실질적 정책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개회식에서는 대구경북연구원장의 개회사, 대구광역시장의 환영사,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조해녕 2011대회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의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대구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이 있다.
오후 세션은 오후 6시까지 국내・외 석학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먼저 세션1 '국제스포츠이벤트와 도시발전 전략'은 국외전문가들을 초빙해, 대규모 국제스포츠대회를 개최했던 독일 베를린(2009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일본 오사카(2007세계육상선수권대회), 중국 광저우(2010년 아시안게임) 사례 발표를 들어보고, 대구의 「Post 2011 프로젝트」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세션2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통한 Post 2011 대구 전략'에서는 「Post 2011」의 4대 분야인 ①투자유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②관광진흥 ③한국육상의 메카 ④도시업그레이드 방안 등에 대해 국내 전문가들로부터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이 있을 계획이다.
대구시 김문수 정책기획관은 "드높아진 도시브랜드와 시민들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대구를 글로벌 도시, 지식경제 도시 대구로 도약시켜 나가기 위한 포스트 2011에 대한 전략 마련이 절실한 과제이며, 훌륭한 전략들이 많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과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Post 2011 프로젝트」의 세부 추진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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