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프리미어리그 최악의 실수에 거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30)이 프리미어리그 '최악의 실수'에 이름을 올렸다.
현지 스포츠 매체인 ESPN은 역대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최악의 실수를 뽑아 그 중 박지성이 명단에 포함된 것이다. 박지성의 실수는 지난 2008년 미들즈브러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서고 있던 상황에 거의 완벽하다 시피한 득점 찬스를 무산 시킨 것이다. 하지만 팬들은 실망보다도 일종의 해프닝으로 받아들이며 마무리 되었다. 하지만 그 뒤 박지성의 그간 활약상을 소개하며 칭찬을 덧붙였다.
한편 최악의 실수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티에리 앙리, 카를로스 테베즈 등 쟁쟁한 스타 플레이어들도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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